런던여행 :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미술관, 박물관에 관심없던 나에게 미술관, 박물관 나들이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해줬던 런던 여행 

짧은 런던 일정 중에..
가려고 마음먹었던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내셔널포트레이트갤러리, 자연사박물관, 테이트브리튼, 테이트모던 ..
물론 아쉽게도 위에 열거한 박물관과 갤러리를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테이트 모던은 1순위로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테이트 모던
지하철 Blackfriars 역이나 Southwark역 하차 도보 10분
오픈시간 10:00~18:00 (금, 토요일은 22:00까지)
12월 24~26일 휴관


2000년에 문을 연 테이트 모던은 버려졌던 화력발전소를 이용해 만들어 졌는데
외관을 보면 정말 미술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파격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높은 굴뚝이 그대로 보이는 7층짜리 건물인 테이트 모던
전시공간은 3~5층까지 3개층이고 맨위층의 유리로 장식된 공간은
전망을 바라볼수 있는 바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테이트모던 꼭대기 층에서 바라보는 세인트폴 대성당은 그야말로 최고의 전망!! 

사실 나도 테이트모던의 전시작품도 전시작품이지만
전망이 끝내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 런던의 날씨는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었다 ㅜㅜ
(런던 여행 내내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다며;;)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 도착한 테이트 모던..
VAN DOESBURG의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테이트모던의 입장료는 무료이나 이런 특별전시는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시간도 없었고.. 다른 전시작품들도 볼거리들이 엄청 많기때문에 과감히 패스!


입장료가 무료인지라 따로 기부금을 낼수있는 저금통(?)이 마련되어 있다
저금통 마저도 테이트 모던 스럽다!


테이트모던 2층의 뻥~ 뚫린 공간~
공간활용이 좀 특이했다는 :)


테이트모던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서점이자 기념품 샵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미술서적이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사고 싶었던 기념품들도 가득~

사실 테이트모던의 갤러리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음..
그래도 몰래 몰래 찍은 몇가지 사진
(이건 내 스스로 내 범죄(으응?)를 인정하는 꼴이군 ㅋ)



내가 사랑하는 워홀님 작품들


독일의 독일 신표현주의 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들


모네의 Water-Lilies  (after 1916)
이건 정말 직접 봐야해!!

사진따위론 모네의 작품이 절대 표현 안되는거다 ㅜㅜ


갤러리 바깥쪽으로는 이렇게 곳곳에 편하게 쉴수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 

모두들 자유로운 영혼들 :) 

테이트모던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난뒤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세인트폴 대성당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7층으로 고고씽!


음.. 음.. 음..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런던 ㅜㅜ 

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 사선으로 있는 다리가 밀레니엄 브릿지이고..
저 중간에 볼록 솟은게 세인트폴 성당
OTL


창에 다닥다닥 붙어버린 물방울 덕분에 이정도 밖에 표현이 안되는구나 ㅜㅜ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레스토랑으로 들어섰다


커다란 창가자리는 벌써 다 만석!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저 창가자리는 따로 앉을수도 없을듯;;


아쉬운대로 중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따로 마련된 저녁코스요리
16.5 파운드 (한화로 치면 30,000원에 육박하는 금액;;)
메인요리 하나를 선택하고 디저트를 하나 선택해서 먹는 코스인데 (달랑 2개)
영국가면 꼭 먹어야 한 피쉬앤 칩스도 코스중 하나!!! 

하지만!!
나는 이때 haddock 이 뭔지 몰랐을 뿐이고..
피쉬앤칩스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fish 란 단어는 메뉴판에 없었을뿐이고 ..
(멍청하게 haddock 이 생선인지 몰랐단 ㅜㅜ)


메인 메뉴중에서 Garganelli pasta 랑 Confit Chicken 을 주문했다


그리고 나온 요리..
다소 퍽퍽한 치킨요리와


그냥 저냥 먹을만 했던 파스타..

사실 멋진 뷰를 보려고 올라갔던 레스토랑이었는데
자리도 별로 였고 음식도 그저 그랬던..
하지만 가격은 상당했던 ㅜㅜ


위의 두 메뉴를 합친 가격은 30.26 파운드..
한화로 따지면 55,000원이 넘는 가격.. 

ㅜㅜ


테이트 모던을 나와 밀레니엄 브릿지를 걸어 가는길.. 

테이트모던 꼭대기 전망대에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세인트폴 성당의 모습을 마음껏 볼수 있었다 :)
(다만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은 별로 없단 ㅜㅜ) 

개인적으론 워홀, 모네, 피카소 등 다 좋아하는 작가들이라 그런지
테이트모던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다..

마음같아선 하루 왠종일 테이트모던에서 놀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을뿐! 

런던 여행하시는 분들 꼭 한번쯤 들려보시길 강츄! 

단!
테이트모던 꼭대기층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는건 반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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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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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국은 다 신기하것 같음~ 정말 나도 런던가보았지만,..
    볼때마다 다 신기해요~ 좋은 여행사진 보고가요~

  2. 분위기 자체가 한국의 갤러리하곤 완전 다른데요.
    저금통의 모양이 적말 독특합니다.
    집에도 하나 있으면 좋을 듯 한 생각이 드네요.

  3. 이거보니까 역시....한국과 비교가 되네요.ㅠ
    나중에 저두 놀러가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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