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 버기카 타고 떠나는 보라카이 섬투어


보라카이는 작고 귀여운 섬이라 ATV 나 버기카를 타고 2~3시간 정도만 달리다보면
금새 섬 한바퀴를 슝~ 돌수가 있다  ㅋ 

저번 방문에서 ATV를 타봤으니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버기카 선택!!


버기카 Buggy car 는 모래땅이나 고르지 못한 곳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자동차로
생긴 모양이 벌레 (Bug) 같이 생겨서 버기카 혹은 버그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보라카이 곳곳에는 버기카 혹은 ATV를 빌려주는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각 업체마다 가는 코스가 다르고 가격도 다 다르다~


내가 찾아간 곳은 M21 이라는 이름을 가진 업체였는데
M21 의 뜻은 명자는 21살 이라는 뜻이라고;;; (진짜일까요? ㅋ)
그럼 매년마다 숫자가 올라갈라나? ㅋ


본격적으로 보라카이 섬투어를 하기 앞서서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코스를 설명해주신다~ 

대략 2시간 정도의 코스인데 처음엔 엄청 길다는 생각이었지만
늘 그렇듯이 마지막엔 아쉬움만 한가득 ㅋ 

내가 선택한 M21 의 보라카이 섬일주 코스는 

푸카 쉘 비치(Puka Shell Beach) - 루호산 전망대(Mt. Luho View Point) - 화이트비치 (White Beach) 

푸카쉘비치는 예전에 이효리가 망고 CF를 찍은곳으로 유명해진 곳이고
루호산 전망대는 보라카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곳
그리고 두말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화이트비치 일몰까지~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난 뒤 버기카를 타고 드디어 출발 :)


아참!
보라카이에서 ATV 를 타거나 버기카를 탈때 썬글라스와 두건은 필수요소 이다
엄청나게 날리는 먼지들을 막아주기도 하고
보라카이의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기도 하는 유용한 물건들~ 

썬글라스는 각자 가져오는거지만 두건은 M21에서 빌린것 ㅋ


버기카를 타고 보라카이 섬 일주 할때는
이렇게 앞에 오토바이를 탄 가이드가 수시로 뒤를 확인하면서 출발하게 된다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바로 달려와주는 착한 필리피노 :) 

버기카를 운전하는 방법은...
밟으면 된다~ 그냥 밟으면 쭉!! 나간다;;
그리고 핸들만 이리저리 움직여주면 끝~ (범버카 수준이라며 ㅋ)


보라카이 섬투어 첫번째 코스는 푸카 쉘 비치(Puka Shell Beach)
이곳이 바로 이효리가 망고 씨에프를 찍어서 유명해진 해변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맑은 바다


아쉽게도 내가 찾은 푸카 쉘 비치(Puka Shell Beach) 에 이효리는 없었다며 ㅋㅋ 

날씨가 좋았더라면 훨씬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비가 부슬 부슬 내리기 시작한지라 ㅜㅜ 사진이 이렇다며 흑


소니넥스3 파노라마샷으로도 찰칵!!
역시 날씨가 OTL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푸카 쉘 비치(Puka Shell Beach)를 벗어나 루호산 전망대로 고고씽


신나게 버기카를 몰면서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루호산 전망대


루호산 전망대는 섬 동쪽에 위치한, 해발 약 100m인 루호산 정상에 만들어 놓은 전망대이다. 
보라카이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


입장료가 있긴한데 섬일주 투어 요금에 다 포함된 금액~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루호산 뷰포인트


루호산 전망대에 오르면 대략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훨씬 멋졌을꺼라며 ㅜㅜ 어흑!!


저 멀리 사진 왼쪽끝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바로 그랜드비스타 리조트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그러나~
루호산 전망대의 뷰포인트는 이곳이 끝이 아니다.. 

바로바로 아슬아슬한 진짜! 전망대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저곳 ㅋㅋ


보기에도 위태위태한 전망대는 5명까지 밖에 오를수 없는 전망대 인데
사람이 많을때는 내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정원에 맞게 올라가야 한다.. 

자칫 잘못해서 6명이 올라갔다간 바로 무너져 버릴꺼 같은 포스;


루호산의 진짜 전망대에 올라서 찍은 파노라마샷!
역시 소니넥스로 찍은거라며~ 으흐흐 

아 ㅜㅜ 괜시리 구름 잔뜩 낀 날씨가 원망스럽다며 ㅜㅜ
날씨가 좋은날은 훨씬 더 멋지다규 ㅠㅠ


대략 이런모습;; 

이 사진은 작년에 왔을때 찍었던 사진~ 

확실히 날씨가 ㅜㅜ 어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를 원망하며 루호산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출발~~ 

ATV를 탄 무리들이 씽씽 달리고 우리도 씽씽 달리고 ㅋ


지나가는길에 귀엽게 손흔들어주는 꼬마 아가씨에게 나도 반갑게 손을 흔들려고 했으나 ;;
안타깝게 카메라를 흔들어 버렸다며;; ㅋ 어쨌든 안녕~~


마지막 코스인 화이트비치로 가는길은 좁은 골목탓에 버기카를 놓고 5분정도 걸어 가야 한다


해가 뉘엇뉘엇 지는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나의 뛰어난 운전실력에 너무 일찍 도착한 화이트비치 ㅋ
(파노라마 샷은 클릭해서 보세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열심히 물놀이 중인 아이들도 보인다~ 

이곳에서 보는 일몰이 정말 끝내준다고 하던데;;


저 비치의자에 앉아서 일몰시간까지기다려 볼까 하다가;;
날씨를 보아하니 구름에 가려서 해도 잘 안보이는 상황 ㅜ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서야만 했다;; 

보라카이 여행 내내 날씨가 좋은 편이었는데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버기카를 타고 섬일주 할때는 비오고 흐리고 ㅜㅜ 안타까웠다~ 

섬일주 하실분들은 날씨 좋은날로 하시길 강력 추천드린다며 ~ 

 

나 다시 돌아갈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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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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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효리는 없었지만..ㅎㅎ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라카 정말 멎진데요~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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