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 런던행 대한항공 기내식 엿보기


이번 포스팅은 다들 궁금해 하실 기내식 및 기내 서비스 소개 나갑니다용~~


이번 런던 여행은 미리 밝혔듯이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바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고고씽! 

런던 대영박물관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기념으로 런던 히드로행 대한항공 비행기에는
대영박물관 관련 사진이 랩핑되어 있다고 하던데;;;
실제 탑승한 비행기는 아쉽게도 랩핑이 안된 비행기 였다 ㅜㅜ 

그래도 장거리 비행을 하는 만큼 2층도 있는 대따 큰 비행기 :)


라운지에서 두둑하게 배를 채워 놓고 신나서는
환전한 파운드를 인수받는 것 조차 까맣게 잊은채 게이트 앞에서 줄서서 입장 :)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꺄악! 소리를 질러 버렸다 ㅜㅜ 내 파운드!!)


보통 비행기를 탑승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비지니스 좌석
(퍼스트 클래스는 입장하는 곳 자체가 달라서 볼 수 조차 없다며 ㅋ)


난 언제 이렇게 넓고 편안한 비지니스석 타보겠냐며 ㅜㅜ 

장장 11시간 비행인데 이렇게 발 쭉~ 뻗을수 있는 좌석에 앉았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올레!! 

비지니스석 바로 뒤 비상구 좌석 낙찰이요!!
이번 여행은 비행기 탑승 부터 뭔가 행운이 함께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 놓고 파운드 안찾은건 어떻게 설명할꺼냐며;;)


비행기에 사람들이 대부분 탑승하고..


이쁜이 스튜어디스 언니들이 장거리 비행의 필수품을 나눠 주셨다~ 

매번 느끼지만 세계 어딜 가도 우리나라 승무원 언니들이 젤로 이쁘시다는~
사실 사진도 찰칵 찰칵 찍고 싶었지만;;
괜히 싫어하실까바 소심하게 몰래 찍었으나 다 흔들렸을뿐이고 ㅋㅋ


지퍼팩 안에는 일회용 슬리퍼와 칫솔 & 치약 세트가 들어 있었다


긴 비행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줄 헤드폰도 나눠 주셨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 하나..


내가 탑승한 대한항공 비행기 좌석 아래에 바로 이렇게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었다
각각의 좌석마다 있는건 아니고 세개가 붙어있는 의자중에서 한개만 있었는데
이거 나만 몰랐던건가?

다른 비행기에도 다 있는건가?;;;;
나만 몰랐어..
나만 몰랐어...
ㅜㅜ

암튼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도 빠방하게 충전하면서 즐길수 있어서 넘 좋았다는 :) 

그리고 어느새 출바발~~


매번 느끼는 거지만 비행기 창문으로 바라보는 하늘은 정말 너무 예쁘다
시시각각 움직이는 구름과  파란하늘~~
그래서 인지 매번 비행기를 탈때마다 창문 밖의 풍경을 찍어대는대
이 창문 밖 풍경 컬렉션만 모아놔도 수십장은 될듯;;

다음에 맘먹고 한번 포스팅 해봐야 겠다 ^^


비행기가 출발하고 나서는 일단 좌석 앞에 마련된 모니터에서 볼만한 영화 고르기 시작했다 

마침 보고 싶었는데 때를 놓쳐서 못본 여배우들 발견 :)
여배우들 사실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꽤 재미 있었다
특히나 고현정의 능글맞은 연기가 최고 =ㅂ=)b


본격적인 기내식이 나오기 전에 서빙되는 음료와 땅콩!! 

대한항공에서 나눠주는 요 허니 로스티드 피넛 정말 좋아하는데
매번 마트가면 빠지지 않고 사오는 품목중 하나다~~
최대한 착하고 불쌍한 표정으로 스튜디어스 언니에게 부탁해서 3개나 더 받아 먹었다며;;


땅콩과 맥주의 궁합은 환상 :) 

그렇게 땅콩으로 허기를 달래고
(나 라운지에서 밥먹은 여자 맞냐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본격적인 기내식 타임!!
이코노미석 맨 앞좌석이라 기내식도 1등으로 받았다며 ㅋㅋ 

물론 나의 선택은..


대한항공 기내식 하면 딱! 떠오르는 비빔밥
대한항공 기내식 하면 왠지 비빔밥 부터 떠오른다 ㅋ


이 비빔밥에 들어가는 야채나 고기 종류도 노선에 따라 약간씩 다른것 같았는데
이번엔 버섯과 고기가 잔뜩 들어간 비빔밥이었다 

비빔밥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한 비빔밥 메뉴얼까지 있는대도
옆좌석 외국인은 야채 따로 고기 따로 밥따로 국따로 드시더라는;;

내가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고추장 팍팍 넣고 싹싹 비벼먹는 비빔밥은 매워서 못먹는거 같다
난 맛있기만 한데 :)


비빔밥 말고 다른 메뉴는 고기요리~
고기랑 매쉬포테이토랑 야채가 있고 사이드로는 케이크 훈제연어 샐러드가 셋팅~
하지만 난 비빔밥이 더 좋을 뿐이고 ㅋ 

기내식을 먹고 나서 한바탕 숙면을 취한뒤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모니터 뒤적거리면서 발견한 테트리스 삼매경에 빠졌다 

옆 좌석 사람과 조인해서 함께 즐길수도 있는 시스템이라
서로 경쟁하면서 간만에 테트리스 하니깐 잼나더라는 ㅋ


총 비행시간에 반정도 시간이 흐르면 등장하는 간식타임!
이때는 숙면을 취하는 분들이 많아서 간식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건 나로써는 용납할수 없는 행동이라며~~ ㅋ 

삼각김밥과 스틱피자 그리고 새우깡중에서 원하는걸 선택할 수 있었다~
간만에 먹는 새우깡과 삼각김밥 최고 :)

그리고 또..
숙면타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무한 반복 시스템;; 

숙면을 취하고 어김없이 눈을 떠보면..


이렇게 내 앞에 펼쳐지는 기내식;; 

완전 숙면 취하다가 왜 기내식 시간만 되면 마술같이 눈이 번쩍 뜨이는 건지
정말 미스테리 미스테리 미스테리; ㅋ 

대략 11시간 동안 먹고 자고 먹고 자고의 뫼비우스의 띠가 줄기차게 이어졌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역시나 두번째 기내식도 깨끗하게 비웠다 :) 

역시 국적기 탑승하니 기내식 짱 맛있다며 ㅋㅋ 

부른배 땅땅 두드리며 소화시키겠다며 비행기 기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다 :)


꺄!! 런던아이~ 

내가 드디어 런던에 도착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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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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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땅콩 맛나죠. 저는 매번 아들녀석 팔아가면서 한뭉치 얻어옵니다. ^^

    비빔밥..외국인들은 비벼먹는 개념보다 각각의 재료를 따로 먹더군요. 전에 비행기에서 설명을 해줬는데..고고씽님 말씀처럼 맵다면서 이렇게 먹는게 더 낫다나...좀 뻘쭘했습니다. ^^

    덧) 태그가 웃겨요. ㅋㅋㅋ 사육당한...

  2. 한번만 더 2010.05.19 12:5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한번만 더 갔으면

  3. 콘센트는 없는 비행기가 많은데 최신 기종으로 갈 수록 이코노미석에 콘센트가 있더라구요.
    1회용 슬리퍼는 잘 안주는데 대한항공 짱입니다..ㅜ_ㅜ
    저도 대한항공 타고 유럽 가고 싶어요..

  4. 드디어드디어,, 영국여행기가 시작된건가요..?
    영국도착이라니... 저도 같이 설레는 기분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5. 알랭드 보통이 '공항에서 보낸 일주일'이란 책을 쓴 바로 그 공항이로군요.
    어마어마한 규모로 첨단 기술의 결정체라고 들었는데 공항 소개도 꼭 해주세요 ㅋㅋ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6월초에 한번 벙개 칠께용~~

  6. 영국 유학시절 저에게 있어 서울발 런던행 비행기는 늘 고통스럽고 심난한 비행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꿀맛같은 방학을 보내고,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야하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그 비행이 너무나 그립네요. 유학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고요. 사진과 여행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7. 런던행 비행기는 늘 고통스럽고 심난한 비행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꿀맛같은 방학을 보내고,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야하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그

  8. 고 심난한 비행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꿀맛같은 방학을 보내고,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야하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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