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치미켑 호텔에서 홋카이도 최고의 음식을 맛보다! 

치미켑 호텔을 유유하게 구경하고 난 뒤~
비록 숙박은 못하고 돌아가야 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다독이며 치미켑에서의 최후의만찬(으응?)


워낙 홋카이도에는 신선한 해산물들이 많아서 안그래도 기대기대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근사했던 저녁 식사!! 

혹시나 아직 식사 안하신 님하들은 그냥 패스하심이 신상에 좋으실듯;; 쿨럭!


저녁시간이 되자 미리 예약한 자리로 안내 받았다~
오늘의 저녁은 근사한 양식 코스요리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테이블 메트 :)


뭐가 이리 많은지;; 후후훗;;
나이프와 포크의 갯수만 봐도 오늘의 저녁은 왠지 푸짐하다 못해 엄청날것 같은 예감 ~~ +ㅅ+


테이블에 놓인 오늘의 메뉴 ~ 

치미켑 호텔에서는 그날 그날 싱싱한 해산물들로 매일 다른 멋진 코스요리를 선보이신다고 하던데
오늘의 요리는 이정도~~ 

양이 진짜 어마어마~~


오늘의 스페셜 디너를 더 멋지게 장식해줄 와인의 등장!! 

샤또 린치 바쥐 (Chateau Lynch Bages 2004)
그랑퀴리 5등급 중에 품질이 가장 좋다는 와인이 내 눈앞에!!


예쁜 와인잔에 잘 담아서 :)


눈으로 먼저 :) 

샤또 린치 바쥐(Chateau Lynch Bages 2004)
적당한 바디감과 향긋한 과일향이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던 와인~~
사실 포이약 (pauillac)와인은 첨 먹어봤는데 반해버렸어!!


식전빵은 노던아크리조트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쌀빵과 호밀빵 

노던아크리조트 안에는 베이커리가 따로 운영되고 있는데
매일 매일 새로운 빵을 구워내는 덕분에 주위 주민들에게 아주 인기 있다고 한다
특히나 쌀로 만들었다는 쌀빵이 아주 굿!! 

매일 아침 조식에도 이 빵이 제공되곤 했는데 매일 1~2조각씩은 꼭 챙겨 먹었다 ㅋㅋ
(맛있는게 많아서 빵 많이 안먹으려 했지만 ㅜㅜ 역시 빵 넘 좋아 ㅋ) 

드디어 첫번째 메뉴 등장이요!!


Cocktail of crab 

예쁜 유리잔에 홋카이도 에서 유명한 게살이 듬뿍 담겨져 나왔다
크래미 아니죠~ 맛살 아니죠~ 진짜 게살 맞습니다~ 맞구요!! ㅋ 
레몬즙을 뿌려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졌다는;;; 

두번째 메뉴는


Butter grilling of oyster's and [TUBU] sweet herb grilling 

부드럽게 넘어가던 굴은 말할것도 없었고
그리고 그릇에 나온녀석은 두부라는거 같은 두부라기보다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
역시 굿!!! 

세번째 메뉴는


Creamsoup of [UCHIDA] crawfish 

가재스프 라는거 같은데~;;
부드럽게 그냥 꿀떡 꿀떡 넘어가던 스프 :) 

네번째 메뉴


Almond grilling of scorpion fish and rockfish grill with botan shrimp and scallop

상당히 이름이 길지만;;
여러가지 생선들과 새우 가리비가 곁들어진 구운 요리~ 

홋카이도에는 가리비가 상당히 유명한대
그 명성답게 관자가 질기지도 않고 진짜 부드럽게 꿀떡 넘어가더라는;; 

사실 너무 푸짐해서 이게 메인요리인줄 알았는데 메인은 따로 있었다;;
맛있는 해산물 들을 먹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에는.. 

다섯번째 메뉴인


Lemon sherbet 

상콤한 레몬의 향이 정말 맛있었던 샤벳~

다음에 나올 스테이크를 준비하기 위해서
해산물의 향을 없애라고 넣어두신걸까? 

사실 배가 엄청나게 불렀지만 으흐흐 다음요리도 기대중 :) 

드디어 여섯번째 요리 등장이요~


Tokachi cow's tenderloin sreak 

얇게 잘라서 구워나온 안심스테이크 :)
가니쉬된 감자와도 잘 어울렸고~


특히나 와인과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


미듐으로 적당히 구워진 단면 :) 

홋카이도는 해산물 뿐만 아니라 고기 요리도 맛있다는 ㅋㅋ 

이렇게 먹고 먹고 또 먹고~
아직 하나 더 남았다;; 하하하 

마지막 요리인 디저트~


Tarte tatin and fruit 

북해도의 신선한 과일들~~~


녹차와 함께 맛있게 디저트까지 마무리하고는.. 

정말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불러서 힘들었다는;;
손으로 쏙~ 누르면 빵! 터질것 같았다고나 할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멋진 자연환경과 더불어
진짜 싱싱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  
떠나기 싫었던 치미켑 호텔 ㅜㅜ 

봄 혹은 여름 혹은 가을에 꼭 다시 가고 싶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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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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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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