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여행]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반잠수함까지 한번에! 발리 데이크루즈


인도네시아 발리여행..
리조트에서 놀고 먹고 쉬는게 좋긴 하지만
발리까지 와서 바다구경 한번 안해보고 돌아가는건 말도 안되는거라며.. 

여러가지 해양스포츠까지 한번에 즐길수 있는
발리 데이크루즈 투어를 추가 옵션으로 신청했었다.


발리 데이크루즈는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일정으로
크루즈라고 하기엔 소박(?)한 유람선 스러운 배를 타고 나가서 발리 전통마을을 구경하고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반잠수함 다이빙 등등 약간의 해양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수 있는 투어이다 

근데...
아침부터 천둥치고 난리부르스에 쏟아지는 빗줄기;;
음... 리조트에서 고민하다가 가이드에게 전화해 보니
발리에서 이정도 비는 금방 그친다면서 걱정말라고;;; 그러는데;; 

우리가 크루즈를 타기 위해 베노아 항구에 도착하자 정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쳤다는;; ㅋ 

패키지 여행을 하면 자유롭게 일정을 정하지 못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식구끼리 단체로 온 발리 여행이었기에
일단 우리만을 위한 교통수단이 있었던건 너무 좋았다 으흣!


게다가 이렇게 티켓팅도 다 해주고~ :)


발리 데이크루즈 기본 가격안에 포함되어 있는 해양스포츠는
바나나보트, 반잠수함, 스노클링, 다이빙(?), 미끄럼틀 등이 있고
추가로 다른 해양스포츠를 원할 경우엔 정해진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바나나보트도 시간이 되는한 계속 탈수 있고 이것저것 할거리가 많기 때문에
굳이 추가요금을 내가면서 다른 해양스포츠를 할 필욘 없을듯~ 

그리고 간단한 아침과 점심부페 그리고 간식이 제공된다..
뭐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지만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은 편


이게 바로 크루즈 (?) 이다 ㅋㅋ
발리의 데이크루즈는 퀵 실버, 발리 하이 등 몇가지 배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탈 배는 바운티 크루즈


주위엔 호화스러운 요트들이 가득 가득~
이곳 아마도 부자동네인듯 ㅋㅋㅋ 

그래도 나름 크루즈 탑승한다고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환영인사도 해준다는 으흐흐


크루즈 탑승하자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
강한 파란색이 촌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뭐 여긴 발리니깐 ㅋㅋ


아침엔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우린 이미 리조트에서 멋들어진 아침을 먹고 왔기에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으나 귀여운 조카님은 빵먹는 재미에 폭 빠졌다는 ㅋ

개인적으로 배멀미를 하긴 하지만 다행이도 데이크루즈는 배멀미 따윈 없었다!
그게.. 내 몸이 이젠 더이상 멀미할 나이는 지나버린건지
아님 배가 안정적으로 움직여서 그런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혹시나 멀미를 하는 사람들은 오픈된 공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고씽 할 수도 있다~


크루즈 윗층에는 용도를 구분하기 힘든 스테이지도 마련되어 있고 ㅋㅋ


이렇게 공연도 해주신다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크루즈를 즐기는 사람들~ 

물론 기념촬영은 필수~~ :)


정말 정말 파란 발리의 바다.. 

사실 우기에 방문한 발리여행이었기에..
날씨가 꾸물꾸물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았고
정말 정말 예쁜 해변을 거닐지도 못했지만 

크루즈를 타면서 봤던 군청색 발리 바다는 정말 예술 :)


모자가 날라가지 않게 조심 조심 해야 한다!!
날라가면...
바다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ㅋ 

그렇게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달리던 크루즈는 대략 1시간 정도 지나자 서서히 멈추기 시작!


저기 보이는 섬이 바로 누사 렘봉안 Nusa Lembongan


누사렘봉안 가까이에 만들어 놓은 나름 놀이시설인 폰툰
(왼쪽이 타고온 크루즈이고 오른쪽이 폰툰이라는 시설)


크루즈에 내려 폰툰으로 올라타면 두개 조로 나눠서 누사렘봉안 투어와 해양스포츠를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해양스포츠를 먼저 하면 옷을 다 버릴꺼 같아서;;
일단 우리식구는 누사렘봉안 투어를 시작 :)


누사렘봉안 과 폰툰을 쉴새없이 오가는 작은 배를 타고 렘봉안 섬 고고씽!! 

누사렘봉안 이야기를 시작하면 무한 스크롤 압박에 싫어하실까바;;
렘봉안 이야기는 다음 포슷으로 미루고~~
해양스포츠 이야기 부터 고고씽 ㅋㅋ


폰툰에서 즐길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바나나보트와 스노클링 그리고 반잠수함 미끄럼틀과 다이빙

위의 사진 왼쪽에 지붕달린 곳이 바로 다이빙 하는 곳인데;;
올라가면 생각보다 높다는 ㅋㅋ
게다가 바다로 떨어지는 공포가 엄습해와서 나는 포기;


그래도 몇번 타본 제일 만만한 바나나보트 부터 시작했다 ㅋ
(폰툰 안에는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주는 센스!!) 

차례대로 줄을 서서 바나나보트에 올라타면 끝!!!
물론 구명조끼는 무료 대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바나나보트~~ 

역시 바나나보트는 한국에서 타야 제맛;;;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스피드와 코너링도 별루였고;;;
많이 아쉬웠다는 끙.. 

물론.. 마지막에 빠트리는 스킬도 없다;;


다음으로 체험한 해양스포츠는 반잠수함 

발리 주변의 바다가 그리 투명한 편은 아닌데  누사 렘봉안 근처는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할 정도로 맑다고 한다
Pontoon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수십미터 정도 떨어진 곳의 반잠수함으로 이동


물론.. 절대 잠수함 같이 생기지도 않았다;;
게다가 반잠수정 이라는 말처럼 물속으로 꼬르륵 들어가는게 아니고
배의 지하로 이렇게 내려가서 보는거라는;; 으흐흐


이렇게 작은 잠수정안에 나란히 나란히 앉아서 창문을 통해 발리 바닷속을 바라보는것이다


그래도 신기하게 바닷속이 잘 보이더라는 ㅋㅋ
귀여운 조카님은 연신 신나했다!!  

하지만 저는 사진으론 담을수 없었어효!! ;; 

마무리는 스노클링


역시 작은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발리 데이크루즈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스노클링은
스노클링 하는 방법 따윈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빨대달린 수경과 구명조끼를 대여해주고 알아서 하라는식;;
그나마 스노클링을 해본적이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나는 수영을 못해서 바다를 엄청 무서워하는지라..
멀리 가진 못하고 배에달린 밧줄을 부여잡고 구경했다~~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 :) 

똑딱이에 방수팩을 끼워간 보람이 있다며 ㅋ


살겠다고 허우적거리는 K양;; 

마지막 스노클링에 재미 붙여서 계속 혼자 허우적 거리며 놀았는데
아저씨들이 시간되었다고 빨리 나오란다;;; 헐


폰툰에 달린 꾸불 꾸불 미끄럼틀도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폰툰에 있는 샤워시설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탈의실에서 옷갈아입고 끝!!! 

이것 저것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발리 데이크루즈!
나름 괜찮았다규!! 

다음 포슷은 누사렘봉안 투어 포슷이 이어질꺼에요!! 

고고씽의 발리여행기 꺼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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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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