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의 시작은 해외여행보험 가입부터!


여행준비.. 어떤것부터 시작하시나요?!

고고씽의 여행준비 시작은 언제나 해외여행보험 가입부터 한답니다

요즘은 세상이 험해서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잖아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여행다닐때마다 해외여행보험 가입하는게 귀찮고
괜히 엄한돈 나가는거 같아 가입하지 않고 다녔는데요

주위에서 해외여행보험이 없어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고..
또 제가 직접 해외여행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경험해 보고 난 뒤로는
꼭꼭 챙겨서 떠난답니다~~

즐겁게 떠난 여행지에서 각종사고나 식중독 피부염 등의 질병이 일어난다면..

으~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게다가 해외에서 병원에 가면 여행자는 비보험 상태이기때문에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온다고 해요~~
(사고난것도 억울한대 돈까지 엄청 물어야 한다면 정말 최악 ㅜㅜ)


이럴때를 대비해서 꼭 들어야 하는게 바로 해외여행보험이랍니다!!

물론 보상을 받으시기 위해선 방문한 병원에서 직접 발급한 의사 소견서 혹은 진단서
치료비명세서와 영수증 , 처방전 그리고 사고의 경우에는 사고증명서 등을 현지에서 꼼꼼하게 챙겨가셔야
보상이 가능하니 꼭!! 기억하시구요 :)

해외여행보험은 이런 사고나 질병외에 도난물품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해요!!

실제로 제가 저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소매치기때문에 정말 상심이 컸었는데
다행이도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고 떠나서 어느 정도 보장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말이 나온김에..
여행지에서 도난을 당했을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만약 여행지에서 도난을 당했을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신용카드 분실신고랍니다!

일단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했다면 다음은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서 분실신고를 해야해요
이 분실신고를 해서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해와야 한국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거든요


저의 경우는 이탈리아 테르미니역 부근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었답니다!!

사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경찰서를 찾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위치도 정확하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다른곳으로 알려주구 말이에요;;;

결국 테르미니역 주변을 2시간 넘게 헤매고 다닌 후에야
테르미니역 안에 경찰서가 있다는걸 알았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경찰서를 찾으려면 바로 POLIZIA 라는 곳을 찾으면 되요


길에서 이렇게 경찰관 포스를 내뿜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아쉽게도 이분들은 경찰관이 아니시더라는;;


테르미니역 중앙으로 들어와서 맨 왼쪽플랫폼 쪽에 위치하고 있는 경찰서..

로마 경찰서는 특이하게도 문을 꽁꽁 잠궈둔답니다
벨을 눌러서 도난신고를 하러 왔다고 말을 하면 되는데
영어를 잘하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밖에 못 한다고 하니... 문을 안열어 주더라는 ㅜㅜ
(영어를 잘한다고 해야 열어주나봐요 ㅜㅜ)

앞에서 고민 고민 하고 있는데 다행이 경찰서에서 도난신고를 끝내고 나오는
한국사람을 만나서 경찰서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경찰서에 들어가서 경찰관에게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하러 왔다고 하면 서류를 한장 준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서류인데요~ (A4 용지 앞뒤)

작성할때는 영어로 작성해주시면되요~
물론 분실(LOST) 이 아닌 도난 (STOREN) 으로 표시하셔야 보상을 받을수 있답니다

폴리스리포트에 이름을 적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도난당했나에 대해 작성하면 되는데요
중요한건 도난당한 물건을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히 작성해야 한답니다~

해외여행보험의 종류에 따라 한 물건당 최대 한도액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비싼 물건 한두개만 쓰고 보상받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다간 나중에 후회해요~

예를 들어 카메라를 분실했다면 캐논 450D 하나만 쓰는게 아니라
캐논 450D , 10-20 시그마렌즈 , 17-50 탐론렌즈 , 메모리카드 등등
이런식으로 작성해야 하나하나 보상을 다 받을수 있어요

서류를 다 작성하고 경찰관에게 주면 도장을 찍어서 서류를 주는대요
이걸 한국에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상을 받을수 있답니다
(물론 아쉽게도 현금같은 유가증권은 보상이 안되지요;;)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하고 나서.. 할일은...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지원제도를 이용해서 현금을 지원받는 일입니다!~

도난을 당했을때가 여행의 마지막이라면 상관없지만
여행의 중간이라면 현금, 카드가 없는 상태로 여행하기는 불가능 하겠죠?!

저 역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 대한민국 영사관을 찾아가서 해외송금지원제도를 이용 긴급경비를 지원받았답니다


해외송금지원제도는 해외에서 도난, 분실 등으로 긴급 경비가 필요할 경우,
국내 연고자로부터 여행경비를 재외공관을 통해 송금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요~


도난으로 인해서 현금, 카드가 없어 큰일날뻔 했는데 
다행이도 영사관으로 가서 무사히 긴급경비를 지원받아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영사관에 찾아갈때는 업무시간을 확인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이런일이 있고나서는 더더욱 꼼꼼하게 해외여행보험을 챙기는 고고씽!!

아참!!
여행자 보험 가입할때는 항상 보험약관 꼼꼼하게 읽어보시는거 잊지마시구요~
보험 가입금액에 따라 보상되는 금액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깐 무조건 싼걸로 가입하려는 생각은 노노노~
게다가 은행에서 환전하면 무료로 가입해주는 보험만 믿고 가는건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보험회사의 한국어 24시간 지원 서비스 알려드리고 저는 이만 :)


해외여행보험!
꼼꼼하게 챙긴다면 정말 필요한 순간에 큰 보상을 받을수 있답니다!!

앞으로 여행떠날때 해외여행보험 가입하시는거 잊지마세요 :)
















Posted by 고고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행이네요;; 보통 외국에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될까봐,혹은 너무 당혹스러워서 사소한 소매치기는 넘겨버리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런 난처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것 같아요.

  2. 아 저도 지난여행에서 도난사고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 다행이 보험들고 여행을 가서 살았습니다. aig가 차티스로 이름바꼈더군요. aig시절부터 쭈욱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보험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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