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도 이케아 (IKEA) 가 있다!!
(근데 왜 우리나라엔 정식매장이 없는거냐규 ㅠㅠ)

홍콩 이케아.. 브리즈번 이케아에 이어서 세번째로 방문한 상해 이케아 

홍콩 이케아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클릭!
호주 브리즈번 이케아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클릭! 

소문에 상해 이케아가 그렇게 크고 좋다고 하길래 부푼 기대를 안고 고고씽!


상해 이케아 찾아가는 법은 상해지하철 1호선 상해체육관 역에 내리면 된다~


생각보다 정말 깔끔했던 상해 지하철
( 파리나 스페인의 지하철보다 훨씬 깔끔;;) 

상해지하철 1호선 상해체육관 역 8번출구로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꺽어서 8분정도 직진하면 드디어 나타나는 이케아


반갑구나 이케아 !  

상해 이케아 는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 이케아 핫도그가게와 쇼핑공간이


2층에는 저렴한 카페테리아와 쇼룸으로 갖춰져 있다!
공간의 구조는 브리즈번 이케아와 매우 비슷 :) 

이케아 쇼핑을 시작하기전!!
필수로 들러줘야 하는 핫도그 가게!!


보통 1,000원 안짝의 가격인 이케아 핫도그가 상해에서는 3위안이라는 저렴한 가격!
지금 환율로 계산해 보면 600원도 안되는 가격;; 

게다가 무한 리필되는 콜라와 함께해도 5위안..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1위안..


사실 보면 별다른게 들어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따끈한 빵과 쫄깃한 소세지에 셀프로 뿌려주는 소스만으로도 완전 맛있다는 ㅋㅋ 

그리하여 쇼핑시작도 전에 핫도그 두개나 먹었다;;
(뭐든 배가 불러야 하는 스타일;; )


이제 배도 얼추 채웠으니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케아 쇼핑 고고씽~~ 

 * 이케아 쇼핑의 주의점 *  

1. 쇼핑 카트는 필수~~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케아를 구경하려면
무거운 가방이나 쇼핑물건들은 카트에 담아서 이동해야 한다 

2. 살까 말까 고민된다면 일단 쇼핑카트에 담고 보자
고민 고민 하다가 안담고 그냥 지나치면 나중에 맘이 바뀌어 다시 사고 싶어도
그 물건 어딨는지 찾지도 못한다.. (워낙 물건이 많아서;;)
일단 담고 계산대에서 다시 한번 고민 후 필요없으면 그때 빼도 늦지 않는다  

3. 꼭 필요한 물건인지 3번씩 확인한다
워낙에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싸다는 생각만으로 무조건 사게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싸더라도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3번씩 확인하는건 필수!  

4. 한국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것만 사자
간혹 너무 갖고 싶다고 깨지기 쉬운 물건들이나
덩치가 커다란 물건에 미련을 못버리는 사람들 있는데
괜시리 구입했다가 나중에 깨지거나 공항에서 무게 오버로 추가요금만 더 나가는 경우 종종 있음

우선 2층의 쇼룸부터 구경해 보아요~~~


이케아 2층 쇼룸에는 주방, 침실, 거실, 욕실 아이방 등등등
각 테마별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쇼룸에서 맘에드는 물건들을 체크해두고 나중에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1층으로 내려가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나도 사고싶은것 천지지만..
한국에 가지고 올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게 안타까울뿐~~ 

위의 침실은 연두색과 빨간색의 보색대비가 넘 잘어울려서 이쁘다~


쇼룸 곳곳에는 이렇게 쉬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저분은 인터넷을 하고 계시지만... 

종종 와이프 따라 쇼핑나와서 와이프는 신나서 쇼핑하고 남편은 쇼룸 어딘가에서 자고있는 경우도 있음;;


두개의 벽을 온통 책장으로 짜 넣은 거실의 모습..
왠지 집을 저렇게 꾸며 놓는다면 의무적으로라도 책을 더 읽을수 있을꺼 같은 느낌;; ㅋ


침대 프레임도..
이불커버도 넘 이뻤던 침실 

저 이불커버는 정말 탐나더라는;;


이케아는 특히 조명들이 넘 저렴하고 이쁘다~~
그러나 한국으로 가지고 오기엔 ㅜㅜ


중국은 보통 집을 처음 지으면 아무런 인테리어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각자 집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인테리어를 꾸민하고 하던데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것 그대로 옮겨놓아도 좋을듯 ㅋ


화이트와 블랙으로 심플하게 코디해 둔 침실


폭신 폭신 포근한 느낌의 침실~
이런곳이라면 바로 누워서 잠들꺼 같다규!


신상 테이블도 보이고 ㅋ
저렇게 테이블 위의 그릇 셋팅까지 다 되어 있는 쇼룸~


강력한 레드의 주방~~
레드를 좋아라 하지만 이건 좀 부담스러운 걸;; ㅋ


블랙의 모던한 주방은 어때?


아니면 이런 화이트톤의 깔끔한 주방~~
나도 여자긴 여자인가부다~~ 이런 이쁜 주방 갖고 싶어 ㅜㅜ


멋진 주방을 꿈꾸는건 비단 여자들만의 욕심이 아닌듯;;
하하하
(정말 꼼꼼하게 구경하시던 남자분들도 많이 계시더라는;;)


이케아 쇼핑의 장점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면 얼마든지 쉬어갈 수 있다는거~~
쇼룸에 비치된 쇼파나 침대에서 쉬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아니면 셀카를 찍거나 :) 

다른 매장처럼 직원들이 달라붙어 귀찮게 하지도 않으니 너무 좋다는~~ 

서울에 이케아가 들어오면 데이트장소로도 좋을것 같다며~ 혼자 생각중;;;


앗 이것은 고고씽의 집에도 있는 이케아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
클리판 쇼파~~
저렴한 가격에 심플해서 어느곳에나 잘 어울린다~ 

우리집 클리판 쇼파는 좀 오래되서 그런지 요즘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지만 ㅜㅜ


이렇게 슈즈를 걸어 놓을수 있는 것도 아이디어!!
(문을 닫아주면 왼쪽처럼 거울이다~~ 누가 이걸 신발장으로 볼라나!!)


아기자기한 아이방에서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사진을 찍는 자세에 대해 온몸으로 이야기 해주고 계신 아가씨들;;


귀여운 이케아표 인형들~~ 

근데 날이더워 그런지 왼쪽의 강아지들이 넘 축 늘어졌잖아~~ 후훗~~


위에 보이는 액자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싶어서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은 포기;;;
대략 적어도 9개정도는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지고 올일이 걱정이라 ㅜㅜ
근데 지금와서 보니 또 후회된다는;;; 

거실에 저렇게 액자만 걸어 놓아도 멋진 인테리어가 될것 같은데 ㅜㅜ


그리고 이녀석도 못데리고 온게 아쉽다 ㅜㅜ


이케아 쇼핑의 마지막 관문은 대형 창고매장~~
여기는 덩치큰 가구들이 번호대로 잘 정리되어 있는 곳이다~
원하는 물건의 넘버를 적어서 직원에게 주면 알아서 찾아준다는...


그리하여 드디어 상해 이케아 쇼핑 끝!! 

나름 나도 이것저것 잡다구리한것 사긴했지만 여전히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덩치큰 가구들은 맘에 들어도 사질 못하고 ..
깨지기 쉬운 조명들도 엄두도 못내고.. 

항상 즐거운 이케아 쇼핑이지만
항상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규!~!!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이케아가 들어왔음 좋겠다!!!




신고


Posted by 고고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리나라엔 들어왔다가 실패하고 나갔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아니 도대체 왜.. 흑흑.

  2. 오 좋네요!!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