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에 왔으니 먹거리로 유명한 도톤보리에 안가볼수 없잖아! ㅋ
(내 블로그에서 먹을꺼 빠지는 날이 내가 다이어트 성공하는날;;; 과연 그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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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마라톤 아저씨가 바로 오사카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아저씨이다!!
방송 등에서도 오사카를 표현할 때 항상 나오는 간판이며 오사카 도톤보리에 온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찍어대는;;

물론 나도 관광객이니깐 찰칵!! ㅋ
왜!! 저 아저씨가 유명한지 열심히 찾아봤는데;;;

저 마라톤 아저씨의 정체는 일본 제과업체인 글리코의 로고란다;;
마라톤선수가 양손을 높이 쳐들고 뛰어오는 모습을 그렸으며
큰 이벤트가 있을 때는 그에 맞추어 네온을 바꾸어 저 아저씨 옷도 갈아입혀준다고 한다 ;ㅋㅋ

글리코맨 손 위쪽으로 있는 건물들이 대표적인 오사카의 상징적인 건물들!
오사카성, 카이유칸(오사카아쿠아리움), 오사카돔경기장, 츠텐카쿠(통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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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맨은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잇는 에비스바시 다리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에비스바시 다리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다

그 이유는?
에비스바시는 젊은이들의 난파(なんぱ :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헌팅;;)로 유명해서 난파다리 라고도 불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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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위의 보이는 사람들 모두 난파를 위해서? 응? ㅋ
난파(헌팅)를 당하지 않고 이 다리를 건너게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젊은 여성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나는 부끄럽게 여겨야 하는건가? 응? OTL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도톤보리에서 난파다리 건너편쪽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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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가 보인다!
신사이바시는 오사카 최대의 쇼핑가로 각종 백화점과 아케이드 거리 외에도
명품을 파는 상점들과 고급 레스토랑,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돈있는 사람들이 자주 온다는 유럽무라와
힙합 캐쥬얼 상점이나 인디언 물건 가게, 클럽 등이 모여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무라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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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말 바글 바글;;;

쇼핑에 별로 취미없는 나는 신사이바시 구경은 뒤로하고 맛집이 많은 도톤보리 거리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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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거리는 글리코맨 간판 말고도 특이한 간판들이 정말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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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움직이는 게 간판으로 유명한 오사카맛집 카니도라쿠 (かに道楽)
겨울엔 산인에서 여름엔 홋카이도 직영 공장에서 신선한 게를 직송해서 1년 내내 본고장의 게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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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도라쿠입구에선 이렇게 직접 게를 구워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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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복어 간판으로 유명한 오사카맛집 즈보라야 (づぼらや)
1920년에 개업한 복요리 전문점으로 큰 복 모형이 간판앞에서 흔들리고 있어 금방 눈에 띈다.

하지만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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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간판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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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떼리아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의 노떼리아 간판도 보인다~
저건 80년대쯔음 분위기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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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분점을 오픈한 오사카맛집 츠루하시 후케츠도 있다!
일본 오사카 원조의 맛을 볼까~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맛볼수 있다는 생각에 후케츠는 패스 하고

내가 왕 사랑하는 다코야끼 먹으러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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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곳은 빨간도깨비라는 뜻의 다코야끼전문점인 아카오니(赤鬼) 이다
지도상으로는 겐로쿠스시 오른쪽에 붙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아카오니가 겐로쿠스시 왼쪽이다

한접시에 130엔 하는 회전초밥 전문점 겐로쿠스시가 궁금하신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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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오니는 붉은 도깨비 인형으로 유명한 오사카 다코야끼 전문점이다 (왼쪽에 바로 겐로쿠 스시 간판 ㅋ)
역시 맛집은 다르다~ 길게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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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기다리면 주문을 미리 받는데.. 내가 어리버리 두리번 거리며 고민하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이 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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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뉴판;; 하하하
정말 한국사람들 많이 오나부다~ 왠지 자랑스럽다며~ ㅋㅋ
오사카맛집 아카오니의 특징은 다코야끼 소스를 고를수 있다는것과 국물이 있는 다코야끼를 파는것!

나는 그냥 제일 기본인 간장소스 다코야끼주문 ㅋ (주인장이 권한다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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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도깨비 간판이 특이한 아카오니는 도깨비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관광객들도 많다!
물론 저분.. 한국인 :)

내 관심사는... 도깨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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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다코야끼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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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 기름칠을 고루고루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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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과 문어 그리고 튀김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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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시 다코야끼 반죽을 부어주고 꼬챙이 두개로 열심히 모양잡아 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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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야끼 만드는 과정 구경하면서 기다리니깐 금새 내차례!! 저거 우리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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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를 선택했더니 별다른 소스 없이 깔끔하게 즐길수 있었다!
저 왕따시 만한 다코야끼 보라지;;  

아 먹고 싶어효!!

사실 다코야끼는 뜨거울때 먹으면 입천장 홀라당 데이기 쉽상;;
사진찍으며 도톤보리 거리 산책하며 살살 달래가면서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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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거리에 어둠이 깔리고...
간단한 맥주 혹은 사케와 함께 이자까야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었지만...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하는 첫째날!! 무조건 야경보러 가야한다며 WTC타워로 고고씽!

WTC타워에서 뜻밖에 너무 멋진 야경봐서 기분 최고! :)
WTC타워의 야경은 다음 시간에 ! 꺼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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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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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아무개 2009.09.05 19:5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즐겨찾기에 올려놓고 심심할 때면 보곤합니다.
    팬입니다. 세계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고고씽님을 통해 앞으로 세계 여행을 자주할 것 같아요
    .... 몇 번 보다가 댓글 안달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한 번을 달아 주어야 해서
    몇마디 남깁니다. 그대의 정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네요. 복 받으세요^.^

  2. 곰돌이푸우 2009.11.11 14:5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즐겨찾기로 해놓고~아주 유용하게 정보 보고갑니다.
    너무 좋은정보 많이 보고가~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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