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공원을 지나..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드디어 도착한 오사카성!
(오사카성 가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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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으며 1585년에 5층 8단의 망루형 천수각이 완성되었단다..
그러나 1615년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에서 오사카성은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리고
그 후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정권이 교체된 것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 영역에 석벽을 다시 쌓아올려 성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1626년에 도요토미의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로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각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 천수각도 1665년에 소실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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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번째로 1931년에 도요토미가 축성한 오사카성의 천수각을 본떠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대 위에 세워졌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하면 임진왜란 밖에 생각안나서 흥! 이지만..
일본에서는 통일의 3대 영웅중 한명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흥! 흥!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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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입구에는 이렇게 깜찍한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었다
물론 나도 저기 얼굴 들이밀고 찍었지만 하하하 지켜주고 싶었다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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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내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에 및 오사카성의 예전 모습, 각종 문화재 등이 가득!

오사카성까지 왔으니 천수각 입장해주는건 인지상정~
천수각의 입장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입장마감 4시 30분)
단, 봄과 여름은 야간에도 개관, 휴관일은 12월 28일 ~ 1월 1일
입장료는 어른 600엔이고 중학생 이하는 무료
오사카주유패스를 가진 고고씽도 입장 무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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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에 들어가기 위한 티켓을 사려고 늘어선 줄~
주유패스가 있는 사람은 줄 따로 안서고 바로 쿠폰과 함께 주유패스를 내밀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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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줄안서고 입장했다고 좋아하는것도 잠시..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따로 또 줄을 서야 한다;;;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서 올라갈 분들은 그냥 오른쪽으로 쭉쭉 올라가면 되고~
고고씽 처럼 몹쓸체력 자랑하시는 분들은 얌전히 기다려주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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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천수각의 전망대는 8층에 있지만 엘레베이터는 5층까지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며
한글로 알려주신 친절한 엘레베이터님!!
나는 8층 전망대까지 바로 올라가는줄 알고 엘레베이터 타겠다고 줄선건데;;;;
입장하는 곳이 2층이니깐 5층까지는 그냥 걸어 올라가도 될뻔했다;;

아참!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빼먹으면 안될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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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디오가이드 빌리기!!
천수각의 5층에 가면 이런 오디오 가이드를 공짜로 빌릴수 있다 (신분증 제시)

포인트마다 있는 숫자를 입력해서 플레이 해주면 친절한 설명을 한글로 들을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뭐든지 알고 보는거랑 그냥 보는거랑은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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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의 전망대에 오르면 보이는 오사카의 모습이다~~
내가 생각한 벚꽃만발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숨은 벚꽃찾기 놀이도 쏠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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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으로 중요건물들을 표시한 안내판이 있으나 이걸 봐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오디오가이드를 꾹 눌러주시면 친절한 미쓰김의 안내를 받으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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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시가지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넘처나는 천수각의 전망대였지만
안전을 위한 그물막이 살짝 시야를 가려주시는게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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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천수각 정면에서 내려다 보는 혼마루의 모습..

줌을 살짝 당겨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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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을 오르기전 맛나는 당고를 사먹었던 매점도 보이고~
여기저기 기념촬영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의 모습도..

이 분위기를 이어~ 전망대를 한바퀴 삥 돌며 오사카 성을 구경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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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망대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건 아닌듯해서 살짝쿵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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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 실망을 하고는 8층 전망대에서 부터 한층한층 내려가면서 천수각 내부 구경하기..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오디오가이드에 의지하면서 하나하나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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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빛으로 상영하는 영상도 보이고 여러가지 문화재들도 많이 보였으나
내가 놀라웠던건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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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어처들은 사나다 유키무라 부대와 마쓰다이라 다다나오부대의 격전을 세밀하게 만들어 놓은 모습인데
하나하나 정말 정교하게만들어 놓은 모습에 깜놀했다! (저 인형 크기가 손가락 2개정도의 사이즈)
기념으로 하나 집어오고 싶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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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니어처 오사카성의 모습도 보이고..

그 중에 하이라이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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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의 모습...
왼쪽 위의 깜놀한 아이 표정좀 보라지 ㅋㅋ

이 외에도 여러가지 역사자료들과 사진들이 많이 있었지만...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뭐.. 그닥 관심이 없었기에... 크게 감흥이 오거나 하진 않은듯;;;

오사카성 천수각을 나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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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지의 마무리는 항상 스탬프 찍기 놀이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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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엽서에 한장 꽝!!

이런 소소한 추억들이 모여 큰 추억이 되는 법!


오사카성 천수각의 경우 주유패스가 있으면 들어와보면 좋지만
따로 600엔을 들여 들어오면 조금 많이 아쉬울듯하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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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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