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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마츠야마 성에서 내려와 오카이도로 이동해서 밥을 먹고 쇼핑 등등의 일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마츠야마성이 넘 맘에 들었고 날씨도 좋았기에 니노마루 사적공원까지 고고!! 하기로 했다!

보다 좀더 솔직히 말하면!!
마츠야마성을 내려오는길에 너무나도 친절하신 일본 아저씨께서
니노마루 사적공원을 가보시라며 마구 권해 주셨기에..
그분의 친절함에 어쩔수 없이 걸음을 옮겼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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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성에서 내려오는길 요렇게 길이 보인다!
요기로 쭉 내려가면 바로 니노마루 사적공원이 나온다는!

 
니노마루 사적정원(二之丸史跡庭園)은  마츠야마시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 16억엔의 비용과
3년간의 기간을 들여 영주의 저택이었던 니노마루 유적지를 일본정원으로 복원한 곳이라고 한다
정원 내 정자에서는  다도와 시,  전시회 등 문화행사가 수시로 개최된다고 하니
마츠야마성에 가게 된다면 친절하신 아저씨를 만나 꼭 들러보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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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꺽어 들어가자 이렇게 산길이 나온다~ 뜻밖에 멋진 풍경에 급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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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고불 산길에 높다란 나무들이 울창하게 있어서 마치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나 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거야?;;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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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중간 중간 도토리도 줍고!! 싸이월드에서 도토리 필요하신분!! 받아가세욧;;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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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꼬불꼬불 산길을 10여분 정도 기분좋게 내려가다 보면 니노마루 사적공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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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니노마루 사적공원의 안내도가 나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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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와 관람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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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원이라고 해서 그냥 뻥~ 뚫린줄 알았는데 이렇게 높다란 벽을 가진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긴 영주의 저택이었다고 하니... 나도 영주가 된 기분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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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매표소에서 100엔을 내고 입장! 아주머니 너무 환하게 웃어 주신다!! ㅋㅋ

니노마루사적공원에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보면 무슨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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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보이고~ (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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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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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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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는것이 저 중간 중간 보이는 물이다..
저게 수영장도 아닐꺼고... 연못도 아닐꺼고.. 저것의 용도는 뭘까?
꼭 우리나라 염전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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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참 따뜻한 느낌이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랬을까?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며 여기저기 걸터앉아 쉬기도 하고!
여기저기 미로같은 문을 드나들면 또다른 신기한 곳들이 펼쳐지더라!

우리나라의 창경궁이나 덕수궁 머 이런곳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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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마츠야마성!
생각보다 많은 거리를 내려온 모양이다~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이만큼 내려온지도 모르고 있었던 1인!
문득! 어찌 저기를 다시 올라가나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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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 보니~ 수많은 나무들이 꼭 브로콜리 같구나!
브로콜리 퍼먹어!;;; ㅋ

정자에서 다도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이미 시간이 지나버렸다!!
오전에만 하는거 같으니 가실분들은 체크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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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옆쪽으로 돌아가보니 웨딩촬영을 하시는 걸로 추정되는 분들이 계셨다
우리나라도 창경궁이나 덕수궁등에서 웨딩촬영 많이 하니까~
일본의 전통의상인거 같은데 난 첨보는거! 남자분꺼는 기모노인가?
가장 궁금했던건 여자분 머리에 쓰신 저거였다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래오래 행복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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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잘 맞춰가면 여러가지 공연이나 전시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내가 갔을때는 요런 꽃들이 나를 반겨주었을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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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루 사적공원의 한쪽에 마련된 연못...
나는 저때 무슨생각을 했었던 걸까?
표정을 보아하니 정말 즐거웠었나부다 ;;  

근데 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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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놀고있는 내 팔뚝 보다도 더 컸던 비단잉어들~

이리저리 니노마루 사적공원을 구경하고 다시 마츠야마성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사실 굳이 다시 마츠야마 성으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시내로 내려갈 수 있을것도 같았는데!

단지 일인용 리프트를 한번 더 탑승해보고 싶다는 강한의지로!!
아까 내려왔던 길을 열심히 등반하여 다시 올라갔다 ㅜㅜ 쫌 많이 힘듬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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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가는 리프트~ 으흐흐흐 근데 저 아저씨는 왜 저렇게 높게 잡으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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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성의 리프트는 요런 꼬마들도 거뜬하다!! 하하하

보는 내가 불안 불안했다는;;;


어쨌든 오늘은 나름 운동 많이했으니 이제는 좀 먹. 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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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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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하늘 2008.11.07 13: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메이지신궁에서 3쌍의 신랑신부를 봤는 데 그중 2쌍이 입고 있어 저도 궁금해 찾아봤더니 ......
    하카마(袴): 남자분이 입은 옷
    허리 아래에 입는 품이 넓은 하의(下衣)로 남자의 예장용 옷. 앞쪽에 주름을 깊이 잡아서 아랫단까지 주름이 지는데, 넓은 치마처럼 생긴 것과 바지처럼 양 가랑이가 갈라진 것 등이 있다네요.
    시로무쿠(しろむく) : 결혼식 때 많이 입는 기모노(여자옷임)로 흰 색의「시로무쿠(しろむく)」. 머리에 쓴 건「츠노카쿠시(角隱し,つのかくし)」라는 흰 모자(帽子)에요... 키모노, 츠노카쿠시, 우치카케, 오비, 버선, 신발까지 전부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시가의 가풍에 쉽게 물들라고 하는 바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출처: 지식iN& 일문전공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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