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의 첫째날! 오늘의 일정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 타이청 베이커리 -> 헐리우드로드 -> 만모사원 -> 캣스트리트 ->
호라이즌 플라자 -> 스페이스 아울렛 -> 빅토리아 피크 -> 호텔로 귀환~

배부르게 에그타르트도 먹었겠다! 본격적인 헐리우드로드와 만모사원 그리고 캣스트리트 관광!

근데 헐리우드 로드라 하여 미쿡의 헐리우드를 생각하신다면 대략난감;;
홍콩의 헐리우드로드는 식민지시대 초부터 있던 마을로
전에는 슬램지구였으나 지금은 홍콩 서민생활의 정취가 풍기는 곳으로 변신!
'홍콩의 인사동'이라고도 한다고..
왜 헐리우드로드라고 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혹 예전에 슬램지구라서?ㅋㅋ
아시는분 있으심 제보 부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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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를 보면 헐리우드로드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내리면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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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내려서 요런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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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게 바로 쭉쭉 연결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이다
오전에는 하행만 오후에는 상행만 운행하니 낮과 밤이 바껴서 출근하는 사람들은 *고생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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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로드를 쭉 따라가다 보면 요런 골동품 가게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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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어다보면.. 음.. 내취향은 전혀 아닌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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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헐리우드로드나 소호거리는 평이 극과 극이다~
골동품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런거에 별 관심없는 나같은 사람들은;;; 이게 뭔가 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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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로드에는 특이한 그림들도 많이 있다!
저 위에 저 아저씨들 꼭 이나중 탁구부 사람들 같... 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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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야시시한 사진들? 혹은 그림들도 있고 ㅋ
(알아서 사진기가 빛으로 모자이크 처리해주셨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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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아가씨가 비행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듯한 그림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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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골동품 가게보다.. 헐리우드로드의 이런 길이 좋았다..
그냥 홍콩스러운... 그냥 홍콩 같은... 그런 분위기....

위와 같은 헐리우드 로드를 쭉 따라가다보면 만모사원을 만날수 있다!
만모사원은 홍콩이 영국의 영토가 된 것과 거의 같은 시기인 1847년에 세워졌다.
만모사원이라는 이름 문무의 두 신이 모셔져 있으며
복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는 홍콩인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고 하던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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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일... 만모사원에 불이 났던건가??? 난리도 아니네;;
몇달전 아는 언니가 여기에 들렸을때만해도 이렇지 않았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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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안으로 못들어 갈까 싶어서 빼꼼히 들여다 봤더니 이게 왠일;;
저렇게 보수공사를 하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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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비는 사람들도 있고 향도그대로 피워두고... 그냥 자기 할일들 다 하더라는...
난 들어갔더니 확~ 탄내에 페인트 냄새에 별 이상한 냄새가 나서 얼마 못견디고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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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중간 중간 나무로 버티게 만들어 놓았는데 향은 죽어라 피워대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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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대한 회오리 모양의 향이름은 선향이라고 한다
향가루를 반죽해 가늘게 뽑아 만든건데 총길이가 무려 7~8m나 된단다!
요게 다 타려면 3~4일이 지나고 향이 다 타고 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정말??)
사원 앞의 접수처에서 100달러를 기부하면 빨간종이에 지주자의 이름을 써서 걸어둔다고 한다

다들 무슨 소원을 그렇게 비는걸까?
원래 나도 여기서 소원을 한번 빌어볼까 싶었는데 소원빌기전에 냄새에 먼저 질식하겠더라는;;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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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밖으로 나와서 신선한 공기로 마음을 다스린뒤에...
아까 들어갔던 입구 말고 위패를 모셔놓은 옆으로 다시 진입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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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론 그렇게 불이 많이 번지진 않았나부다... 그냥 버젓이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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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위패들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꽃을 가져다 놓고 있었다..
왠지 무서운 분위기에 다시 후다닥 나왔다는 ㅋㅋ

그리고는 바로 맡은편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캣스트리트가 보인다!
캣스트리트의 원래 명칭은 Upper Lascer Row다!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도둑을 쥐새끼, 장물아비를 고양이라고 불렀는데
이 곳이 장물아비가 모여서 장사를 벌인 곳이었기 때문에 캣스트리트라는 별명을 갖게 된거라고..
어쨌든 잘만 찾아보면 왕건이 물건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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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캣스트리트 초입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
각띠별로 만들어 놓은 깜찍한 핸드폰고리를 파는데 10달러! 나도 몇개 집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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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아비의 물건치고는.. 좀 많이 독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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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물론 나는 그냥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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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릇들은 정말 괜찮은 것들이 많았다..
홍콩틱하고 이쁘고 그런것들.. 나도 요즘 그릇 욕심이 생겨서 사고싶은 마음 굴뚝 같았으나..
돌아오다가 다 깨먹을까바 그냥 꾹 참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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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트리트 골목을 헤집고 돌아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풍경들은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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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정말 장물아비 같더라는.. ㅋㅋ 시계만 엄청 많이 파는 가게였는데 이쁜것들도 꽤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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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멋쟁이 할아버지!
저 연세에 멋지게 엠피쓰리 혹은 라디오? 어쨌든 혼자 고독을 씹으시던 ㅋㅋ

여행시작전 미드레벨 - 소호 - 만모사원 - 캣 스트리트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소요가 넘 적어서;;;
(나의 관심사와는 조금 먼~~ 그런 곳;;)

둘째날 일정이었던 호라이즌플라자와 스페이스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사실 명품이런거 별로 선호하지 않는편인데.. 그래도 혹시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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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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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시절 보았던 홍콩영와 생각 나는데요~^^

    홍콩 거리 구경 잘하고 가요~

  2. 마지막 사진 좋아요
    작품사진이네요..
    흑백통이었으면 더 멋졌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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