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났다 6시.. 약간 불안한 마음이라 그런건지.. 이제 좀있으면 피렌체에 도착한다..

사실 피렌체도 와보고 싶었지만.. 짧은 일정에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ㅜㅜ

열차가 피렌체에 도착할 무렵 빵을 나눠 준다

프랑스에서 취리히로 오는 야간열차에서는 빵도 안주던데 이번에는 크로와상 두개가 들은 도시락을 준다~ 오렌지 쥬스와 함께

거기다가 커피까지.. 사실 입맛이 별로 없어서.. 도시락은 그냥 패스~

드디어 피렌체에 도착했다.. 원래 시간대로라면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했지만

기차가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시간이 별로 없었다..

거금 70센트 짜리 화장실만 잠깐 들렸다가 잠깐 피렌체의 공기를 마셔본 뒤에 드디어 베네치아행 열차에 올랐다

이번 열차는 1등석 열차 였는데 역시 뭔가 다르다.. 우리나라의 ktx보다 좋은거 같았다.. ㅋ

드디어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 도착! 아아~ 물의 도시 답게 물냄새가 난다~ ㅋ

시간이 없어서 바삐 움직여야 했다.. 그래도 우선 찝찝한 마음에 좀 씻어야 했기해.. 8

0센트짜리 화장실에서 가볍게 씻고 양치하고.. 짐도 역에 위치한 보관소에 맡기고 (또 돈이다 ㅡㅡ)

베네치아의 교통수단인 수상버스 바포레또 정거장이다~ 1일동안 무제한 탑승 가능한 이용권은 12유로 이고 편도는 5유로

우린 계획상 2번밖에 안 탈꺼 였으므로 그냥 편도로 끊어서 사용했다

우리가 타고 갈 배이다~ 예전 시골에서 타본 통통배 정도? ㅋㅋ 그래도 신기했다 ㅋ

우선 표를 끊고 배 앞에 있는 펀칭기에서 펀칭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다른 사람 하는거 열심히 구경중 ㅋ

그리고 나도 드디어 펀칭 하고 배에 올랐다~

배의 노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리알토 다리와 산마르코 광장을 간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잘 확인해야 함~

관광객으로 가득한 수상버스~ 급행과 완행으로 나뉘어 있다~

한번 타보고 싶었던 곤도라.. 가격의 압박으로 가볍게 포기했다지 ㅋ

정말 신기한 나라 ㅋㅋ 집 앞에 바로 바다가 있다 정말 봐도봐도 신기해 ㅋ

내가 탄 바포레또 안의 풍경~ 거의 관광객들이다

배멀미 할까바 걱정했지만 ㅋㅋ 잼난다 잼나..

정말 고풍스러운 집들이 많다.. 아무래도 수상 도시이다 보니 자가용 식으로 자기만의 배가 있는 집들도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로 다른나라. 다른 세계에 있는 기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빨간 식탁보가 이뻤다

저기 택시라는 글씨가 보이는가? 저건 수상택시 정거장~ 저 왼쪽으로 보이는 것들이 수상 택시이다

물론 비싸지 ㅋ

드디어 리알토 다리가 보인다~

가장 오래된 다리는 아니지만 가장 유명하다는 다리.

역시 무리해서라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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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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