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꼭대기에 가보면 엽서에다가 편지를 쓸수 있는 공간이있다.

엽서도 팔고 우체통도 있어서 엽서를 쓰면 스위스 스탬프가찍힌 엽서를 한국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열심히 엽서를 써서 보냈다 마 설마 정말로 도착할까 생각했지만..

한국에 돌아온 몇일 뒤 정말로 도착했다~ 신기해 신기해~ 또 하나의 추억만들기.

그리고 정상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뭘 먹기로 했다

나는 한국 여행사에서 제공한 티켓을 가지고 융프라우요흐행 티켓을 구매했는데 할인도 해주고

정상에서 컵라면을 먹을수 있는 쿠폰까지 딸려있었다~

그래서 우린 공짜로 먹었으나.. 이 정보를 제공 받지못한 사람들은...

위의 가격을 지불하고 먹어야 한다...

무서운 스위스 사람들. 뜨거운물에 나무젓가락도 다~ 받아 먹는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나부다.. 저렇게 한글로 써놓고..

사실 정말 스위스는 한국사람 많았다 (하긴 프랑스도 이탈리아도 마찬가지..)

암튼 우린 그 옆에서 쿠폰 내고 당당히꽁짜로~ 아싸아~ ^^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제 슬슬 내려가는 시간~

발걸음을 멈추게한 클라이네사이텍.

바로 갈아타려고 하다가 내려 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잠깐 구경하고 갔다~

역이 참 이쁘다~

이리저리 등산하는 마냥 돌아댕기기~ 다~~ 내꺼 같다~

클라이네사이텍 역을 바라보며 한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으로 올라오는 산악 열차~

정말 누누히 말하지만 특별한 사진기술 없어도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그런 나라이다~

정말 또 가고 싶어요 ㅜㅜ

이젠 정말 가야한다... 바로 갈아탈 기차를 보내면 한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긴다~

한시간 정도 역 주위를 뱅뱅 돌다가 이젠 정말 내려갈란다~

(사실 걸어서 내려가 볼까 생각도 해봤다 대략 0.1초 정도 ㅋ)

다시 우리가 출발했던 인터라켄동역에 도착했다~

동역 앞에는 대형 마트인 COOP가 있는데 거기서 쵸콜릿 선물을 조금 사고

(인터라켄기념품 가게에서 초콜릿은 사지마삼~ coop에 훨 저렴해요 ㅜㅜ)

호텔로 짐을 찾으러 갔다..

짧은 일정 만큼이나 아쉬움이 너무 많이남는 스위스..

그러나 여행은 언제나 아쉬울때 그만 하는게 좋은듯하다..

이제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서 (동역에서 서역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소요~ 버스도 있다!)

베른으로 이동 그리고 다시 취리히로 이동~

(물론 유레일이 있으므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는 열차들은 다 꽁짜!)

비록 베네치아 야간열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표를 구한게 어디냐! 아쉬운대로 피렌체로 고고씽할꺼다~

역 카페테리아에서 샐러드와 볶음밥을 먹고 열차에 올랐다~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2등석 6인용 쿠셋을 예약했다~ 유럽사람들 소매치기도 많고 그렇다고 해서 좀 무서웠는데

다행이 우리칸에는 그런 사람은 없었던거 같다...

6인용은 양쪽에 3층 침대가 두개씩있었다.. 물론 세면대도 화장실도 없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피렌체로 떠났다...

사실 약간 불안해서 제대로 잠을 못잤지만..;;

꼭 불안함 보다 내가 또 언제 여길 찾을수 있을까라는 안타까움도 컸다..

스위스야! 안녕~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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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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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년에 스위스에 갔었더랬죠 ^^
    저는 시합이 있어서 스위스에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거기 갔던분들과
    다시 가보려구 돈을 조금씩 모으고 있답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먹은 컵라면도 좋았고 베른 아레강에서 발담그고 있었던것도 기억에 남고
    인터라켄동역 coop에서 파는 삼겹살에 닭백숙용닭 사다가 요리 해먹은것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멋진사진 잘보고 그때에 추억에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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