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버스에서 내렸던 분수대 쪽으로 다시 걸어오면..

저기 사진 왼쪽으로 노란 네모가 보이는 저 곳이 바로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궁' 으로 유명해졌지만 그 전부터 홍콩이나 일본 관광객들에게 유명했다고..

허름한 빵집.. 이곳 꼴로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하다 ^^

입구로 들어 갔는데 이곳은 비단 에그타르트만 판매하는게 아니더라

여러가지 빵들이 많은 정말 베이커리~ ㅋㅋ 그중에 에그타르트가 정말 유명한 곳 !!

잘 구워진 에그타르트~ 아아. 사실 저런거 잘 안좋아 하는 편인데.. 어떤맛일까 정말 궁금^^

사진을 찍고 있으니 친절하게 꺼내서 더 찍으라고 보여주시더라는;;

가격은 1개에 7$, 6개 1박스에 40$ 한개에 6$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가격이 올랐나부다..

얼마나 사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한국말로 "6개들이 한박스 있어요" 깜딱 놀랐다;;

얼마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면 이렇게 유창한 한국말을 ㅋㅋ

아무튼 1박스를 주문하고.. 잔돈이 없어서 100$ 홍콩 달러를 냈는데 또 거슬러 주면서 하는말

"미안해요 홍콩달러 없어요 마카오 달러 있어요 " ㅋㅋㅋ

에그타르트 가게에는 따로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 밖에 벤치가 있긴 하지만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달짝지근한 디저트는 커피와 함께 먹어 줘야 한다는 공식을 충실히 실행하고자 근처 커피숍으로 고고씽~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가든카페.. 간판이 같은 걸로 봐서는 같은 회사에서 베이커리와 카페를 운영하는듯

안으로 들어서면.. 우리나라 일반 커피숍 과 다르지 않은 모습.. 즉석 샌드위치도 팔고.

세상에나 아메리카노가 12$이나.. 완전 착한 가격.. ㅋㅋ 카페모카와 아메리카노를 주문 (12$+17$)

이곳에서도 같은 에그타르트를 팔고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커피잔에 나온 커피들.. 아메리카노에는 따로 우유도 나왔다

드디어 기다리던 상자 개봉의 시간..

아주 짧은 거리를 걸어서 들어온 카페지만.. 완전 먹고 싶어서 죽을뻔했다..

사람 한점 없던 꼴로안에서 첨 본 중국인 커플은 비오는 거리에서 저걸 열고 맛나게 드시고 계셨다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개봉박두~ 아아아... 저 수만개의 페스트리의향연~

한입 쓱 베어 물고는.. (좀 드러워 보여도 참자 ㅋ)

안에는 계란과 커스터드 크림이 함께한 필링이 가득하고.. 겹겹이 만겹이 있는 빵~ 맛나다 맛나다..

순식간에 하나 뚝닥;;;

그리도 또 하나 뚝닥;;

사실 난 커스터드 크림 이나 슈크림 안좋아 하는데 이건 정말 맛나더라 입에서 살살 녹더라는..

근데 두개가 딱 좋았다.. 하하하

더 먹기는 좀;; 그렇더라고.. 저걸 몇상자씩 한국까지 사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갓구운 따뜻한걸 즉석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았다 ^^;;

커피도 한잔하고.. 배도 채우고.. 밖은 보슬 보슬 비도 내리고.. 분위기 쥑인다!

카페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저 오른쪽에 보이는게 바로 카페다...

조금 기다리니 26A버스가 나타난다.. 역시나 냉콤 올라타고 다시 세나도 광장으로..

사실 꼴로안을 좀 더 구경할껄.. 이라는 후회가 남았다

버스를 타고 가는길.. 비가 조금씩 개고 있었다.. 신난다~~~

아직도 마카오는 계속 공사중.. 저렇게 높은 고층 건물들로 가득 채울 모냥이다;;

타이파섬에서 마카오 본 섬으로 넘어가는 다리..

가볼려고 했으나 못가본 리스보아 카지노.. 저 건물 짓는데 돈 정말 많이 들었겠다;;

드디어 다시 세나도 광장으로 입성!! 뭔지 모르는 촬영을 하고 있더라는;;

오후가 되니 사람들도 많아 졌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세계문화유산 관광.. 다리가 퉁퉁 붓도록 걷고 또 걸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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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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