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 징기스칸 다루마

 

 

 

삿포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로 간다는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지글 지글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는 곳인데

문제는 고기가 양고기라는 거였다

 

평소엔 양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오빠도 양고기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징기스칸 다루마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싶었지만

 

열심히 후기를 검색해본 결과 양고기 냄새도 거의 안나고

삿포로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꼭 가야한다길래 일단 고고씽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고기 안좋아하는 오빠랑 나 그리고 씽씽양까지 셋이 신나서 완전 마구마구 먹었다는!

양고기 라기보단 소고기 같았고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다

 

=ㅂ=)b

 

 

삿포로 스스키노에 위치한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과 분점 2개, 총 3개의 지점이 있었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본점에 가면 오픈시간 맞춰가도 기다려야 한다길래

스스키노역에서 가장 가까운 징기스칸 다루마 4.4 로 향했다

 

 

위 지도에 별 세개 표시 있는 곳이 징기스칸 다루마

중간에 있는 별이 본점

그리고 내가 간 곳은 맨 위에 있는 별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다

 

 

일부러 기다리지 않으려고 오픈시간에 딱 맞춰 갔더니 기다림 없이 입장

 

 


얼마나 맛있는지 두고 보겠다며 ㅋ

 

 

삿포로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4.4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린 그냥 1층으로 고고씽

 

영업시간은 4.4랑 6.4랑 조금씩 다른듯

 

 

5시 딱 맞춰 갔는데 벌써 고기 굽고 있는 사람들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분점이나 본점이나 인테리어는 거의 비슷한것 같았다

 

의자 뒤쪽으론 옷장이 마련되어 있어

옷이나 가방을 넣어둘수 있다

 

워낙 연기가 많이 나는 편이라 징기스칸 다루마 다녀오면 냄새가 장난 아닌데

그나마 겉옷이나 가방은 옷장에 넣어두니 괜찮은듯

 

하지만 머리카락에 밴 냄새는 어쩔;;

 

 

자리에 앉으니 숯불이 활활~

씽씽양이랑 같이 간거라 혹시나 위험하진 않을까 싶었지만

테이블 에서 먼 쪽에 숯불이 있었고 우린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다행이 씽씽양 손이 닿지 않는 위치였다

 

 


일본어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하나도 모름;;

그래도 다행이 종류가 많은게 아니라 양고기 하나 있는거라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2인분을 주문했다

 

생맥주 한잔이랑 공기밥 하나도 추가요

 

 

주문을 완료하면 두툼한 불판위에 양파랑 파를 가득 올려주시고

맨 위에 고기 기름을 턱하니 얹어준다 기름이 녹으며 불판을 타고 내리는데 이 기름에 양고기가 지글 지글

 

 

워낙 불이 센 편이라 고기가 금새 익는다

좀 천천히 먹고 싶었지만 익는 족족 집어 먹느라 바쁨 ㅋ

 

 

기본 양념장

짭쪼름한 맛이다

 

 

양념장에 취향껏 고춧가루랑 다진마늘 듬뿍 넣어 고기를 찍어먹으면된다

 

 

 


사진에 보이는게 양고기 1인분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놀랐으나 먹다보니 은근 배부르더라는

아무래도 생맥주랑 함께 먹으니 그런것 같았다

 

 


지글 지글 구워지는 양고기

 

연기가 장난 아님

 

 

시원한 생맥주

일본여행 와서 생맥주 안먹으면 반칙!

 

우린 이후에 또 관광할꺼라 맥주 한잔 가지고 나눠먹자 싶었는데

결국 나중엔 추가로 한잔 더 시켜서 1인 1잔씩 ㅋ

 

 


옆에서 밥밥 거리던 씽씽양을 위한 밥

 

 

이건 시키지도 않은건데 주시더니

나중에 계산서 보니 추가된거 같음

그냥 양배추 절임;;;

왠지 당한 느낌;;

 

 

지글 지글

고기가 익어가면 양념장에 폭찍어서 냠냠냠

 

 

 

마늘이랑 고춧가루 듬뿍 넣어 그런지 양고기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왜 삿포로맛집인지 알것 같음

씽씽양도 잘라서 입에 쏙쏙 넣어주니 진짜 잘먹고

 

 

양파랑 함께 먹으면 고기 느끼함도 없다

자꾸 자꾸 들어가 ㅋ

 

결국 1인분 추가 주문함

근데 추가한거 먹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딱 1인분씩 먹는게 적당할듯

순식간에 다 먹고 기다리는 사람들 있어서 후다닥 나왔다

대략 3~40분 정도 만에 다 먹은듯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완전 추천이요

 

양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양고기 별로라 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듯

:)

 

+


 

 

 

 

계산서

일본어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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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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