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맛집 : 맛있는 훠궈 전문점 달러샵 DOLAR SHOP 豆捞坊

늘 그렇듯이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면 맛집에 유난히 집착하게 되는 1인;;
이번 상하이 여행에서도 역시나 맛있는 음식점 잔뜩 찾아가지고 가서는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완전 행복해했다 ㅋ 

그 중에서 상하이 첫째날~
정말 배가 뻥! 터질정도로 맛있게 냠냠 먹고왔던 훠궈전문점 달러샵! 

달러샵은 상하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훠궈전문점 체인으로 1인용의 훠궈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서비스도 좋아서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늘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상하이에서도 꽤 여러 분점을 가지고 있는 달러샵!
내가 찾아간 곳은 난징둥루역 홍이국제광장 5층에 위치한 곳이었다

난징둥루역 뿐만 아니라 인민광장역에서 나와 보이는 브릴리안스 인터내셔널 플라자 건물에도 달러샵이 위치하고 있음
상하이 맛집으로 유명하다보니 곳곳에서 달러샵 간판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꽤 한산한 내부~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깜놀!


벨벳의자에 자리를잡고 앉았다 ㅋ

자리에는 1인용으로 훠궈를 즐길수 있도록 인원수에 맞게 버너(?)가 준비되어 있었고
앞접시등이 셋팅되어 있었다..

자... 이제 중요한 주문의 순간!
순간의 선택이 한끼를 좌우한다! (으응?)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1인이기에 나름 괜찮은 메뉴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가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역시 언어의 장벽은 무섭더라며 ㅋㅋ 

훠궈의 경우 샤브샤브 같은 요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샤브샤브와 다르게 탕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슬쩍 보이는 탕종류가 열개도 넘는듯;;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맑은 칭탕이 가장 한국인에 입맛에 맞다고 하길래
칭탕으로 2개 주문! (1인당 한개씩 주문하는 시스템)

그리고 달러샵의 소스부페도 1인당 1개씩 주문~ 

소스부페의 경우 수십가지의 훠궈소스를 마음대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인데
소스 뿐만아니라 마늘이나 김치 그리고 과일도 마련되어 있으니
소스부페는 꼭 추가하시길!

다음은 역시 인터넷에서 검색해간 맛있다는 오징어볼 추가하고
야채도 빠질수 없으니 모듬야채도 추가!

이때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직원은 영어를 하나도 모르고;;
나는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고.. 

고기는 양고기 종류도 엄청 많았고
소고기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부위에 따라 어찌나 많이 나눠 놓았는지 어떤걸 주문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양고기를 잘 못먹는 1인인지라;;
그저 나는 소고기를 주문하고 싶었을 뿐인데
실제로 지금도 내가 뭘 주문했는지 잘모름;; 

어쨌든 일단 메뉴판에 비프가 보이는걸로 주문 완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넓직한 면이 쫄깃 쫄깃 맛있다는 콴펀까지 주문완료!!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과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는 그렇게 끝이났다;;;;

주문을 완료하자 개인당 1개씩의 냄비를 가져다주셨다.. 

이제 소스부페로 가서 마음에 드는 소스를 가져다 찍어먹는 순서

위에도 언급했듯이 소스뿐만 아니라 김치나 (한국김치랑은 달랐지만 꽤 먹을만함) 마늘이나 땅콩 과일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대로 가져다 먹으면된다


소스 이름은 다행이도 영어로 잘 적혀있었다


과일도 조금 가지고 오고..

일단 칭탕에 넣어 먹을 마늘이랑 고추랑 파 듬뿍!!
기본 칭탕은 조금 느끼할 수도 있으니 마늘이랑 고추, 파를 듬뿍 넣어주는게 포인트!


그리고 한국 김치랑은 조금 다르지만 꽤 먹을만 했던 김치~

자리에 놓여있던 유리접시에는 직원분이 달러샵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간장소스를 제조해주었다
나는 소스부페에 있는 수많은 소스들보다 그냥 기본 간장소스가 젤 맛있더라며 ㅋ

센스있게 물티슈와 일회용 앞치마 그리고 안경닦이까지 준비해주는 서비스!
말은 안통했지만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히히히 

근데 후에 계산서 보니 다른건 비용추가가 안되었는데 물티슈는 1개에 2위안의 추가요금이;;

보글보글 칭탕이 끓기 시작하면 야채나 고기등을 넣고 샤브샤브처럼 즐기면 끝!! 

사실 훠궈는 첨 먹어 보는거라 중국스러운 향이 날까 걱정했지만
중국 특유의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맛있었다! 

올레!


모듬야채 25위안

오징어볼 32위안! 

탱글탱글 오징어볼 강츄요 ㅋ

첫번째로 등장한 소고기~
다행이 잘 주문한듯 했다 야들야들 완전 맛있었다는 히히히

그리고 또 나온 소고기;;
우린 소고기 한개만 주문한거 같은데 주문이 잘 못 들어간듯;;
캔슬이라고 마구 외쳤지만;; 결국 말은 안통하고;; 그냥 다 먹어버렸다는 ㅋ
역시 맛은 굿 ㅋㅋ 

사실 두개의 소고기의 부위가 다른거 같았지만 맛은 똑같이 느껴졌던;;
어쨌든 계산서를 보니 하나는 25위안, 하나는 39위안

요렇게 살짝 익혀서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정말 굿~
마늘을 탕에 듬뿍 넣어서 그런지 하나도 안느끼하고 좋았다!


야채랑도 함께 먹어 보아요~

그리고 칭탕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옥수수
이녀석도 건져 먹으면 꽤 맛있다며 ㅋㅋ 

계획대로라면 소고기 한개만 먹었어야 했지만
두개를 다 먹어 치우느라 정말 배가 터질듯 불렀다;;

하지만 아직 남은 콴펀
당면을 넓쩍하게 만들어 놓은거라고 보면 된다
익혀서 먹으면 쫄깃 쫄깃 찹쌀떡을 먹는듯한 맛!!
완전 강츄!! 

배가 너무 불렀지만 정말 맛있게도 냠냠냠 ㅋㅋ 

여기에 콜라 하나를 더해서 총 175위안이 나왔다~ (콜라는 8위안)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먹으면 훨씬 비쌀텐데 저렴하게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다는 ㅋㅋ 

상하이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들려보아요
상하이 맛집 달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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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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